미국에서 골프장은 회원제로 운영하는 private 골프장, 일반(public) 골프장이 있고 정부(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골프장이 있습니다.
일반(public) 골프장은 한국의 퍼블릭 코스와 같으며 특별한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합니다. 보통 노인이나 청소년 할인제도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은 지역주민할인제도가 있습니다. 보통 해당 거주 주민들은 할인적용을 받아 18홀에 20~30홀선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지역주민이 아닌 외부인의 경우 40~50불정도선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일반 골프장도 주중에는 50~70불선(주말에는 약간 더 비쌉니다.)에서 이용가능하며 다양한 부킹싸이트에서 이용하며 더 저렴한 가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그래도 절반정도의 가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한국의 골프장은 캐디가 있지만 미국의 골프장에는 캐디가 없습니다.
이것보다 싸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일몰요금(Twilight Rate)이란게 있는데요. 보통 계절에 따라 오후 2~4시 부터 적용되는데 18홀을 마칠때쯤 해가 지므로 눈도 부시고 어두워저서 불편하기 때문에 싸게 받는 요금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 외에도 아주 일찍 오는 분들을 위한 9홀 요금제가 있습니다. Back Nine Rate라고 합니다. 후반 9홀에 대한 요금으로 첫티업을 할 때 뒷 홀들이 비어있기때문에 10홀 오기 전에 9홀을 이용하는 것으로 좀 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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